
No.001김수영
달나라의 장난
팽이가 돈다 어린아해이고 어른이고 살아가는 것이 신기로워, 물끄러미 보고 있기를 좋아하는 나의 너무 큰 눈앞에서 아해가 팽이를 돌린다
오늘은 스스로 돌 수 있는 적당한 힘을 가집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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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공사 에디터가 선정한 시 한편과 짧은 안내글이 함께 담깁니다.

팽이가 돈다 어린아해이고 어른이고 살아가는 것이 신기로워, 물끄러미 보고 있기를 좋아하는 나의 너무 큰 눈앞에서 아해가 팽이를 돌린다
오늘은 스스로 돌 수 있는 적당한 힘을 가집시다.

Quand l'homme a voulu imiter la marche il a créé laroue qui ne ressemble pas à une jambe.
인간은 걷는 행위를 모방할 때, 다리가 아닌 바퀴를 떠올렸습니다. 오늘은 신선한 발상으로 살아봅시다.

경험상 그것은 먹을 수도 먹힐 수도 있는 것이다 매듭, 시는 죽이거나 죽거나 하는 선택을 해야 할 때 거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야 그러나 이런 삶을 지속하는 것은 제정신의 미친 사람들과 가장 용감한 괴물들이나 할 수 있을 거야
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용감한 괴물이라고 생각해요.